회갑과 환갑의 차이 (인사말)

오늘 포스팅에서는 회갑과 환갑의 차이에 대하여 알려드리고 회갑 잔치 때 사용할 수 있는 인사말 까지 준비해보았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과연 회갑과 환갑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환갑은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회갑은 다소 생소 할 수 있습니다. 회갑과 환갑은 모두 60세 생일을 이야기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회갑과 환갑은 같은 말이며 돌아온다는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어 환갑이라고 하기도하고, 회갑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아래 한자 의미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첫 번째 생일인 돌잔치 이후 환갑, 즉 회갑은 만 60세로 십이간지가 모두 돌아서 가장 처음으로 되돌아왔다는 뜻입니다.

돌아올 환자와 회 자를 쓰는 환갑은 왜 돌아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바로 햇수를 세는 계산 법 중에

갑, 을, 정, 병, 무, 기, 경, 신, 임, 계,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라는 십이지(十二支)가 있습니다.

십 간자와 십이지의 맨 처음 조합으로 되돌아오려면 60년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한 사이클을 돌았다고 하여 돌아왔다고 하는 것 입니다.

2023년의 환갑은 올해 61세가 되는 1963년의 계묘년 토끼띠 출생년도생입니다. 보통 60년이 지나고 다시 1부터 시작하여 61년의 생일을 환갑으로 치기 시작 하기 때문입니다.

환갑 잔치는 사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하지만 예전에는 아주 성대하게 치르는 잔치중 하나였습니다. 환갑을 맞는 사람의 집에서는 생일 전부터 술을 담그거나 음식을 마련하는 등 마을 잔치처럼 치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환갑을 기존 생일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가족 및 가까운 친척과 함께 보내지만 예전에는 병풍을 세우고 환갑과 배우자가 그 앞에 앉아있고 모든 자식들이 환갑을 맞이한 것에 대한 큰 절을 올렸습니다.

또한 하루에 끝내기도 했으나 부유한 집이거나 사회적인 명성이 있는 집에서는 잔치를 사흘간 지속하기도 했습니다.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생은 60부터! 라는 말이 있듯이 환갑을 맞은 OOO님의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일평생 우리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우리 아버지(어머니)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제가 항상 든든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막을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벌써 환갑을 맞이하신 우리 아버지(어머니) 덕분에 저는 항상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었습니다. 늘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꽃 처럼 아름다운 청춘에 우리를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의 세번째 스무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쉬지않고 달려오신 아버지의 한 걸음 두 걸음 존경합니다. 당신의 닿는 발걸음마다 항상 꽃길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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