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재 지내는 방법 (49재 49제?)

49재 지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삶과 죽음은 어떠한 경계에 있습니다. 불교의식 중 하나인 49재는 죽은 고인이 다시 삶으로 환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내는 의식입니다.

 

49재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이글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49재란

불교에서는 보통 사람이 죽은 후 49일이 지난 환생이 된다고 여기고 혼이 다음 생에서 안식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49재를 지냅니다. 죽은 날은 1일로 하고 원래는 7번동안 불공을 드리는데 요즘은 7번을 모두 하지 않고 단 한번 49일에만 49재를 지내고 있습니다.

 

👆49재 계산기

 

절에 맡기기도 하지만 비용이 상당하여 직접 지내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49재는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49재 지내는 방법

보통 고인이 사망한 날 이후부터 49를 지내는 49일동안 경건한 마음을 지속합니다.

 

보통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49재를 지내기 전까지는 경조사에 참석하지 않고 여행이나 음주가무, 부부관계 등을 하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을 경건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고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49일을 보내야 합니다.

 

👆사망진단서 발급방법

 

장소는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선정합니다.  물론 집에서 해도되고 장례식장 한 켠에 마련되어있는 49재 지내는 곳에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할 때는 팥, 마늘, 고춧가루, 소금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손을 쫒는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국과 밥을 준비하고 나물과 과실 을 각각 3가지씩 준비합니다.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을 놓기도 합니다.

 

의식 개시 > 발원 > 법문 > 헌공 > 추모의 진행 과정을 거치는데요 먼저 의식을 개시할 떄는 영혼을 부르기 위해 고요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49재 49제

49재가 맞습니다. 이는 49재라고 쓰기도 하고 사십구재 라고 쓰기도 합니다. 한자로는 四十九齋라고 씁니다.

 

 

대승불교에 따르면 사람은 사망 후 49일의 시간동안 다시 생사를 반복합니다. 그 혼은 다음 삶으로 이어지기 위해 49일동안 중유 中有와 중음 中陰의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장례절차 순서

 

 

49재 기간동안 유가족은 고인과의 행복했던 시간을 되새기고 그 혼이 다음 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나의 과정으로 49재를 지냅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49재를 불교가 아니더라도 지내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의식중 하나로 이어졌는데요 49재를 지낼 때는 언제가 정확하게 49일째인지 확인 후 지내도록 해야겠습니다.

 

👆49재 날짜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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